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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소식10

보건과 교육과정 개정 토론문 논거 참고 자료 (10. 06. 작성 및 활용, 10. 09. 추가) ** 이 문서는 (https://ted-edu.tistory.com/26) 토론에 참고하기 위하여 개인적으로 조사 및 활용한 것으로, 당 내용 전체는 공식 자료집 등에 탑재되지 않았으며, 당일 토론이 파행에 이름에 따라 실제로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 또한, 이 문서의 내용은 여러 가지 입장을 균형적으로 분석하고자 작성된 것이며 본인의 개인적 견해와 모두 일치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 보건실의 현실. 시험 감독 등으로 통으로 시간 빼는 일 너무 많이 시키고 있어. 오늘도 시험 중에 학생 하나 쓰러져서 보건실로 긴급히 데려옴. - WHO는 보건교육에 1달러를 투자하면 14달러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미국에서는 .. 2022. 10. 9.
정제된 논쟁성을 기반으로 한 ‘삶을 위한 보건교육’의 구현 (김경훈, 마산가포고등학교 학생)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시안 검토 공청회: 2022. 10. 07. (금) 한국교원대학교 교원연수관. 정제된 논쟁성을 기반으로 한 ‘삶을 위한 보건교육’의 구현 김경훈 (마산가포고등학교 학생) 안녕하십니까? 경남 창원의 김경훈입니다. 반가운 공론장에 초대받음을 영광스럽게, 또 한편으로는 무겁게 생각합니다. 토론을 요청받고 처음에 조금 고민했습니다. 이런 귀한 자리에 저 같은 사람이 나와도 되는 것인지, 제가 괜한 의견을 펼침으로써 교육과정 개정 작업 그리고 많은 훌륭한 분들의 고견에 방해나 차질을 주는 것은 아닌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를 살아가며 여러 사회적 문제에 노출되고 있고, 이 시대의 보건개념을 적용받고 있고, 또 앞으로의 보건질서를 만들어갈 우리들이 가진 문제의식을 사회가 그.. 2022. 10. 9.
최근 정부의 취학 연령 하향과 학제 개편 시도에 관하여... 근래 몇 주간 일어난 취학 연령 하향과 학제 개편 관련 일련의 사건들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 허나 지금 맡고 있는 청소년특별회의 부의장직은 정치적 중립이 엄격히 요구되는 직이기에, 논란이 뜨거울 적에 이러한 이슈를 언급하기가 어려워 아무런 활동도 하지 못했고 상당히 아쉬웠다. 그래도 교육주체로서, 또 주체 중심 교육정책을 줄기차게 요구하는 사람으로서 최근 일련의 사건들을 언급하지 않을 수는 없기에 한 번 꼭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 요약 : 만 5세 입학과 학제 개편은 필요하다. 허나 그 방식과 절차가 심히 잘못되었다. 온 교육인이 합심하여 이 문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보니, 대중을 중심으로 입학 연령 하향 절차나 하향의 .. 2022. 8. 24.
청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새 정부(*윤석열 정부) 교육정책 [제 20대 대통령선거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 김경훈 (前 청소년특별회의 교육분과장) 청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새 정부 교육정책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김경훈 (前 청소년특별회의 교육분과장) ○ 요약 당선인 측에서는 尹 교육공약의 캐치프레이즈인 '공정'에 따르는 구체적인 정책들이 실질적 공정을 향해있는지, 혹은 교묘하게 작금의 불평등을 더 연장하고 있는지에 관한 상당한 고민이 필요하다. I. 교육정책 전반 (AI교육) 현재 AI가 개별화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수법을 구사할 만큼 발달하지 못한 것을 감안할 때 AI의 위치를 '학습보조자' 이상의 권위를 가진 존재로 설정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또 AI 관련 과목 신·증설과 의무화는 현재 학교현장에 맞지 않아 교육과정의 균열을 더 키울 위험이 크다. (자율화교육) 자율화 자체에는 전폭적으로 공감한다. 허나 이러한 자율을 정..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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